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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신.구 스타들 마지막 힘겨루기
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매스컴들은 갖가지 전망을 내놓는데 올해는 예년과 다른 현상이 눈에 띈다. 이맘 때면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던 허재(34.삼보), 강동희(33).김유택(36.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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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마일영, 신인 2차 1번으로 지명
청소년대표 출신의 투수 마일영(대전고)이 2000년프로야구 신인선수 2차 지명에서 첫 순위로 뽑혔다. 올 정규리그 승률 꼴찌 쌍방울은 2일 롯데호텔에서 '99시즌 성적 역순으로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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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테나] 김태규.황성범 銀 확보外
*김태규.황성범 銀 확보 김태규(대전대)와 황성범(상무)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 예선전을 겸한 제20회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. 97년대회 3위인 김태규는 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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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 축구]챔피언 결정전 유고용병들의 맞대결
수원 삼성과 부산 대우간에 펼쳐질 프로축구 챔피언결정전은 샤샤·마니치의 '유고용병' 대결로 승패가 갈릴 전망이다. 27일 밤 7시 부산 구덕구장에서 열릴 1차전으로 막이 오를 정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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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한화 "대전에서 끝내겠다" - 롯데 "이제부터 시작"
프로야구 한화가 송진우-구대성으로 이어지는 호화 계투를 내세워 23일 적지 부산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, 시리즈 전적 2연승으로 우승을 향한 교두보를 확보했다. 한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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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한국시리즈 오늘 3차전
"대전에서 끝내겠다." (한화) "이제부터 시작이다." (롯데) 프로야구 한화가 송진우-구대성으로 이어지는 호화 계투를 내세워 23일 적지 부산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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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인 황성인, SK 나이츠의 보배
새내기 황성인이 만년 하위팀 SK 나이츠의 우승을 이끌 주역으로 떠올랐다. 올해초 연세대를 졸업하고 SK에 입단한 황성인은 24일 끝난 현대와의 '99애니콜배 투어챔피언십 결승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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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SK·현대 쌍두체제 전망
올시즌 프로농구 판도가 SK 나이츠와 현대 걸리버스의 쌍두체제로 굳어질 공산이 커졌다. 21일 '99애니콜배 투어챔피언십의 조별리그 결과 서장훈, 현주엽, 황성인, 재키존스, 로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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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송진우, 한국시리즈 앞두고 명예회복 선언
"이번 만큼은 절대 놓칠 수 없다." 올해로 프로데뷔 11년째를 맞는 베테랑 좌완투수 송진우(한화)가 22일 한국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명예회복을 선언했다. 송은 20세기 최후의 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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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송진우, "한국시리즈 이번은 놓칠 수 없다"
"이번 만큼은 절대 놓칠 수 없다." 올해로 프로데뷔 11년째를 맞는 베테랑 좌완투수 송진우(한화)가 22일 한국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명예회복을 선언했다. 송은 20세기 최후의 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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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이승엽·이병규등 기록경신 막바지 구슬땀
프로야구도 바야흐로 수확의 계절이다. 각 구단 선수들은 6개월여에 걸친 정규리그가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'가을걷이' 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.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'라이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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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올스타전] 곽경근 2골 '별중별'
막바지 폭염보다 더 뜨거운 축구 열기가 잠실벌을 휘감았다. 10골이 폭죽처럼 터지면서 경기장을 메운 6만5천여 관중은 한국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 스타들의 한골 한골에 환호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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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이상민·서장훈 연봉 2억2천만원
프로농구 현대의 이상민과 SK 서장훈이 국내 스포츠 최고 연봉인 2억2천만원에 재계약했다. 골드뱅크 (전 나산) 를 제외한 프로농구 각 구단이 연봉 협상을 마감한 지난달 31일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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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는 1일 프로축구 올스타전
한여름밤 잠실주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프로축구 99나이키올스타전이 8월 1일 오후 7시에 펼쳐진다. 한국프로축구를 대표하는 36명의 스타가 중부팀과 남부팀으로 나눠 묘기대결을 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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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 올스타전 내달 1일 경기
'고종수 (수원 삼성).윤정환 (부천 SK) 의 환상적인 패싱을 곽경근 (부천).최용수 (안양 LG)가 어김없이 골로 연결시킨다' - 중부팀 '마니치 (부산 대우).박성배 (전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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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이저리그 올스타전] 마르티네스 '별 중 별'
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벌어진 보스턴 펜웨이파크가 14일 숨을 죽였다. 전날 화끈한 홈런 레이스의 흔적은 간데 없고 세계 최고의 슬러거들이 허공을 가르는 방망이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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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 장외선 '단짝' 이동국-고종수 올 첫 대결
"동국이는 신체조건과 슈팅.헤딩력 등 스트라이커로서 나무랄데 없는 자질을 갖췄어요. 다만 스스로 찬스를 만들어내고 수비수를 돌파하는 파워플레이가 부족한 게 아쉬워요. 남의 말에 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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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] 칼 말론 정규리그 MVP
'우편배달부' 칼 말론 (유타 재즈) 이 99시즌 미프로농구 (NBA)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(MVP)에 등극했다. 말론은 4일 (한국시간) 뉴욕에서 발표된 농구기자단 투표에서 8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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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FL 명쿼터백 존 얼웨이 은퇴
마이클 조던.웨인 그레츠키에 이어 '명 쿼터백' 존 얼웨이 (39.덴버 브롱코스) 도 정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다. 소속팀을 지난 2년 연속 미 프로풋볼 (NFL) 챔피언에 등극시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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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빙판 황제' 그레츠키 21년 프로생활 마감
빙판의 '살아있는 전설' 웨인 그레츠키 (38.뉴욕 레인저스)가 19일 (이하 한국시간) 21년간의 프로생활을 마감한다. 그레츠키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"19일 뉴욕 매디슨스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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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2년연속 '챔프' 등극
경기종료 4초를 남기고 하프라인을 넘어선 기아의 클리프 리드가 드리블을 멈췄다.폭죽이 터지며 황금빛 리본이 날았다. 전광판에는 75 - 70, 현대의 승리를 알리는 최종 스코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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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축구] 득점왕 규정 변경 시즌 통산골로 선정
지금까지 프로축구 득점왕은 대회마다 달랐다. 최우수선수 (MVP) 도 그렇지만 정규리그 득점왕이 진짜 (?) 득점왕이었다. 그러나 올시즌에는 규정이 바뀌었다. 대회와 상관없이 모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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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프로축구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 서비스
지난해가 관중 중흥의 원년이었다면 올해는 실력 중흥의 원년이다. 3백만명 돌파를 목표로 삼고 있는 올시즌 프로축구에서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한국축구의 대명사처럼 돼버린 맨투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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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 드래프트] 조상현, 나산서 1순위 지명
대졸 최대어인 조상현 (22.연세대) 이 나산으로 간다. 98대학농구연맹전 최우수선수인 조상현은 16일 서울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한 한국농구연맹 (KBL) 신인드래프트에서 전